2026. 10. 1. 12:20ㆍ카테고리 없음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10월 8일 목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단 11일간 열립니다. 주말로 따지면 두 번뿐이라 정읍 구절초축제를 가실 예정이라면 날짜부터 미리 정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장소는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이며, 내비게이션에는 ‘정읍시 산내면 청정로 926-65’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올해 주제는 ‘머무는 가을, 구절초에 담다’로, 꽃만 보고 돌아오기보다 산책과 공연, 체험, 먹거리까지 천천히 즐기는 축제로 구성됩니다.
솔숲 아래 꽃밭
축제장 전체 규모는 약 38만㎡입니다. 구절초정원, 참여정원, 물결정원, 들꽃정원, 솔숲정원 등 다섯 구역으로 나뉘며 소나무 약 3,000그루 아래로 구절초 꽃밭이 넓게 펼쳐집니다.
꽃밭 면적은 자료에 따라 9만㎡ 또는 15만㎡로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는 한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넓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구절폭포와 생태습지, 출렁다리, 전망대도 이어집니다. 사진만 찍고 바로 나오기보다는 여유 있게 둘러보시려면 2~3시간 정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 환급법
성인 입장료는 7,000원이지만 이 가운데 4,000원을 정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습니다. 청소년·군인·경로는 5,000원을 내고 3,000원, 어린이는 3,000원을 내고 2,000원을 돌려받습니다.
예를 들어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방문하면 총 입장료는 2만원입니다. 이후 상품권으로 1만2천원을 돌려받기 때문에 모두 사용한다면 실제 부담은 8천원 정도가 됩니다.
정원사랑상품권은 축제장 안은 물론 정읍 시내 쌍화차거리 일부 찻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읍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전북사랑도민증 이용객은 할인 요금 전액을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공연 일정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참여정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공연이 열립니다. 박지현, 김희재, 김다현, 신동재가 출연할 예정이라 이날은 방문객이 평소보다 많이 몰릴 수 있습니다.
11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전통줄타기 ‘판줄’과 행진 악단 공연이 준비되고, 17일에는 태권도 시범공연이 진행됩니다.
김영희, 김오곤, 안윤상, 나태주 등이 참여하는 명사 토크콘서트도 열립니다. 구절초 온수 족욕과 반려화분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꽃밭을 걷고 난 뒤 쉬어가기 좋습니다.
주차와 운영시간
매표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늦은 오후에 도착하실 예정이라면 매표 종료 시간을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은 약 2,350대 규모로 운영됩니다. 산내면 소재지와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됩니다.
산책로 문턱을 줄이고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한 소형 전기차 2대도 운영돼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실 때도 비교적 부담이 적습니다.
기차로 가는 법
직접 운전하기 부담스러우시다면 코레일 연계 상품인 ‘농뚜레일’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KTX를 타고 정읍역에 도착한 뒤 연계 버스를 이용해 무성서원과 축제장, 농촌 체험 코스를 하루 동안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출발역에 따라 1인 5만6천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열차 운임은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예약은 10월 11일까지 코레일 누리집에서 받습니다.
정읍 구절초축제는 기간이 단 11일이라 방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절초 꽃밭과 솔숲을 천천히 걷고, 돌려받은 정원사랑상품권으로 먹거리나 쌍화차까지 즐기신다면 입장료 부담을 줄이면서 하루 가을 나들이를 알차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구절초만 보면 반쪽" 정읍 구절초축제 무성서원·쌍화차거리 코스
2026 정읍 구절초축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 쌍화차거리를 하루에 둘러보는 당일치기 코스입니다. 구절초 지방정원 입장료와 추천 동선, 정원사랑상품권 활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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