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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평가받는 코스모로보틱스가 드디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투자자의 기대를 모았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가 발표되면서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코스모로보틱스의 공모가 확정 소식과 함께 앞으로 진행될 청약 일정 및 투자 시 주의사항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압도적인 열기 속 마무리된 기관 수요예측 결과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영업일 동안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총 2,257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1,140.11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는데요.
대다수 참여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인 5,300원에서 6,000원의 상단 혹은 그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코스모로보틱스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약 250억 원 규모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927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어떤 기업인가요?
이 회사는 의료 및 재활 분야 웨어러블 로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과거 엑소아틀레트아시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지면 보행용 재활 로봇인 'EA2 Pro'와 아동용 보행 재활 로봇 '밤비니 틴즈', 그리고 산업 현장에서 근력을 보조하는 'EXA-W' 등이 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기술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산업 현장의 안전 강화 흐름에 맞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손꼽힙니다.
일반 청약 일정 및 주관사 정보 확인하기
기관 수요예측이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이제 일반 투자자들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될 차례입니다.
일반 청약은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의 25% 수준인 약 104만 주입니다.
이번 상장의 공동 대표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으므로, 청약에 참여하려는 분들은 해당 증권사 계좌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청약 후 환불일은 4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어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망의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5월 11일이며, 이날 코스모로보틱스의 진정한 가치가 시장에서 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투자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리스크와 기회
코스모로보틱스는 기술 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만큼, 현재 재무 상태는 영업 손실이 지속되는 적자 상태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017억 원을 기록했지만, 연구개발비와 인건비 비중이 높아 유동성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이 재무 구조 개선과 기술 고도화에 투입된다면 반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모가의 90% 수준에서 주식을 주관사에 되팔 수 있는 '환매청구권(풋백 옵션)'이 3개월간 부여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 비중과 보호예수 물량 해제 시점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공적인 공모주 투자를 위한 전략적 마인드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공모주 투자는 단순히 유행을 따르기보다 기업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웨어러블 로봇 산업은 이제 막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의료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모로보틱스가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분석과 본인만의 기준을 바탕으로 성투하시길 바라며, 공모주 청약 관련 상세 공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