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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투표 안 하면
다음 기회는 무려 5년 뒤입니다.
출근길에, 점심시간에, 퇴근 후에도
단 10분만 투자하면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내 투표소가 어디더라?"
"예전 주소지 기준인가?"
헷갈리신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내 투표소, 어디서 확인하나요?
내 투표소 확인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접속
-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메뉴 클릭
- 시.도 선택 / 구.시.군 선택
-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클릭
특히 세대 분리, 이사, 전입신고 후 주소 변경 등으로
투표소가 바뀐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네이버지도에서 간편하게 확인하는 법
중앙선관위 외에도
네이버지도에서 손쉽게 내 투표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네이버지도 접속
- 검색창에 ‘투표소’ 입력
- 하단에 ‘내 투표소 찾기’ 클릭
- 위치 권한 허용 시 자동 표시됨
이 방식은 특히 모바일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외출 중에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투표 시 준비물, 꼭 확인하세요
오늘 투표하려면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
아래의 신분증 중 하나를 반드시 소지하셔야 합니다.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장애인 복지카드
- 모바일 신분증 (PASS 앱,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
※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 사본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학생증은
사진, 생년월일, 학교 직인이 모두 포함된 경우 제한적으로 인정될 수 있지만,
현장에서 거부될 가능성이 높아
가급적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하나
앱 지연이나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당황할 수 있으므로
실물 신분증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투표 마감 시간과 추천 시간대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줄이 길더라도 8시 전에 줄만 서 있으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단 8시 이후 도착하면 투표가 불가능합니다.
특히 퇴근 직전인 오후 7시 30분~8시 사이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미리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추천 시간대는 오전 9시~11시, 또는 오후 1시~3시입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면 비교적 빠르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유효표 만드는 방법, 알고 가세요
다 찍고 나서 무효 처리되면 너무 아깝겠죠?
아래만 기억하면 확실하게 유효표가 됩니다.
- 정확히 하나의 칸에만 기표
- 도장 외 도구 사용 시 무효
- 글씨, 낙서 추가 시 무효
- 도장이 조금 벗어나도 의도 명확하면 유효
자세한 유효표/무효표 사례는
이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 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당신의 한 표는 5년을 바꿀 수 있는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지금 내 투표소 확인하고,
신분증 챙기고,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