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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출국 시 과일 반입 가능 여부: 기내 반입부터 한국 입국 규정까지 총정리
    다낭 출국 시 과일 반입 가능 여부: 기내 반입부터 한국 입국 규정까지 총정리

     

    새해를 맞아 베트남 다낭으로 겨울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낭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저렴하고 맛있는 열대 과일인데요.

     

    망고, 망고스틴 등 현지에서 먹던 그 맛을 잊지 못해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은 '다낭 출국 시 과일 반입'에 대한 모든 규정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베트남 다낭 공항 출국 시 규정 (항공기 반입)

     

     

    가장 먼저 궁금해하시는 점은 다낭 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때 과일을 들고 탈 수 있는지입니다.

     

    '신선 과일'은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대개 까다로운 편입니다.

     

    특히 냄새가 심한 두리안이나 잭프루트는 기내 반입은 물론 위탁 수하물로도 엄격히 금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망고처럼 냄새가 덜한 과일은 기내에 들고 타는 것이 물리적으로는 가능할 수 있으나, 국가 간 검역 문제 때문에 결국 문제가 됩니다.

     


    대한민국 입국 시 검역 규정 (가장 중요!)

     

     

    다낭 공항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한국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에 도착했을 때 진짜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한민국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규정에 따르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의 대부분 신선 과일은 수입 제한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망고, 망고스틴, 라임, 오렌지, 사과 등 우리가 흔히 먹는 거의 모든 생과일이 반입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는 과일 내부에 서식할 수 있는 '병해충(과실파리 등)'이 국내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일을 몰래 가져오다 걸리면? (과태료 정보)

     

     

    "캐리어 깊숙이 넣으면 모르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근 검역 시스템은 매우 정교합니다.

     

    X-ray 검사 및 검역 탐지견을 통해 생과일은 금방 적발되곤 합니다.

     

    만약 반입 금지 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다 적발될 경우, 과일은 전량 압수 및 폐기되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처음 적발되더라도 10만 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절대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입이 가능한 과일의 형태는?

     

     

    그렇다면 다낭의 맛을 한국으로 가져올 방법은 아예 없는 걸까요?

     

    다행히 '가공된 형태'의 과일은 비교적 자유롭게 반입이 가능합니다.

     

    • 건과일: 말린 망고, 말린 잭프루트 등 (설탕 절임 포함)
    • 통조림: 시럽에 담긴 과일 통조림
    • 냉동 과일: 상업적으로 꽁꽁 얼려진 상태 (단, 껍질이 제거되어야 함)
    • 잼 및 젤리: 과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이러한 품목들은 병해충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어 한국 입국 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낭 롯데마트나 한시장에서 포장된 건망고나 망고 젤리를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다낭 공항 이용 꿀팁: 남은 과일 처리법

     

     

    다낭 시내에서 과일을 너무 많이 사서 체크아웃 날까지 다 못 드시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다음과 같이 대처하세요.

     

    1. 호텔 직원에게 나눔하기: 가장 깔끔한 방법이며 현지인분들이 좋아하십니다.
    2. 공항 가기 전 다 먹기: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기 전까지는 자유롭게 드실 수 있습니다.
    3. 공항 내 취식: 이미 깎아놓은 과일이라면 공항 대기실에서 드시는 것까지는 크게 제재하지 않습니다.

    단,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는 모두 드시거나 폐기하시는 것이 도착 후 검역소에서의 번거로움을 피하는 길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귀국길 되세요!

     

     

    오늘 알아본 것처럼 다낭 출국 시 신선한 생과일을 한국으로 가져오는 것은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쉬움이 남더라도 망고와 망고스틴은 베트남 현지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한국에는 안전한 건과일이나 가공품을 챙겨 오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의 마무리는 성실한 검역 신고와 규정 준수에서 시작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다낭 여행이 여러분에게 최고의 추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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