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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방법 총정리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방법 총정리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적은 근로자, 자영업자, 종교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정기신청 기간이 지나도 ‘기한 후 신청’을 통해 일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신청 시점이 늦을수록 환급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정확한 절차와 기준을 알고 움직이는 게 중요합니다.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이란

     

     

    근로장려금은 5월 정기신청을 원칙으로 하지만,
    이 기간을 놓친 경우 기한 후 신청을 통해 6개월 동안 접수할 수 있습니다.

     

    즉, 정기신청(5월)을 놓쳤더라도 12월까지는 추가 신청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이 경우 지급금액이 10% 감액되며, 지급 시기도 이듬해로 늦춰집니다.

     

    예를 들어 2024년 정기신청을 놓쳤다면,
    2024년 12월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고, 지급은 2025년 초에 이뤄집니다.

     

     


    신청 자격 조건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종교인소득자’로 구분됩니다.


    신청 전 본인이 어느 소득 유형에 속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1. 가구 유형별 총소득 기준

     

    • 단독가구: 2,400만원 미만
    • 홑벌이 가구: 3,600만원 미만
    • 맞벌이 가구: 4,300만원 미만

    2. 재산 기준

     

    • 가구원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부동산, 예금, 차량 등 포함)

    3. 부양가족 기준

     

    • 배우자, 자녀, 부모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여야 합니다.

    기한 후 신청 절차

     

     

    기한 후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로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1. 홈택스 접속 → 로그인 (공동인증서/간편인증)
    2. 신청·제출 → 근로장려금 → 기한 후 신청 선택
    3. 가구 유형, 소득, 계좌번호 입력
    4. 제출 완료 후 접수증 확인

    신청이 완료되면 ‘접수번호’가 발급되며,
    심사 결과는 홈택스 알림 또는 문자메시지로 통보됩니다.

     

     


    지급 시기와 감액 기준

     

     

    기한 후 신청자는 정기신청자보다 늦게 심사됩니다.


    일반적으로 심사기간은 4개월 내외이며,
    지급 시기는 다음 해 2~3월경입니다.

     

    감액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감액률 지급 시기
    정기신청 없음 해당 연도 8월
    기한 후 신청 10% 감액 이듬해 2~3월
     

    예를 들어 원래 100만원을 받을 수 있었던 사람이라면,
    기한 후 신청 시 약 90만원 정도로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기한 후 신청도 반드시 온라인으로 해야 하나요?


    → 원칙은 홈택스·손택스 온라인 접수입니다.
    단, 고령자나 장애인 등 전산 이용이 어려운 경우
    세무서 방문 접수도 가능합니다.

     

     

    Q2. 감액된 금액은 복구할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감액은 법령에 명시된 규정으로
    기한 후 신청자는 동일하게 적용받습니다.

     

     

    Q3. 부부가 각각 신청할 수 있나요?


    → 아니요. 가구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부부 중 한 사람만 신청 가능합니다.

     

     

    Q4. 계좌번호가 잘못되면 어떻게 되나요?


    → 국세청에서 문자로 ‘계좌오류’ 안내를 보내며
    홈택스 접속 후 ‘신청내역 수정’ 메뉴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실제 사례로 보는 주의점

     

     

    사례 1. 신청 누락으로 감액된 사례


    서울의 직장인 김씨는 5월 정기신청을 깜빡해 10월에 신청했습니다.
    그 결과 원래 받을 금액에서 약 9만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사례 2. 홈택스 오류로 접수 안 된 사례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중 오류가 발생해 ‘미제출’ 상태였지만
    접수 완료로 착각해 신청이 무효 처리된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접수번호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의사항 및 주의점

     

     

    1. 사칭 사이트 주의
      • ‘근로장려금 대행’, ‘수수료 대납’ 등은 불법입니다.
      • 반드시 국세청 홈택스 이용.
    2. 소득 신고 누락 주의
      • 프리랜서나 플랫폼 근로자는 종종 소득 누락으로 불이익을 받습니다.
      • 반드시 사업소득 증빙서류를 미리 준비하세요.
    3. 다음 정기신청 대비 팁
      • 홈택스 앱 ‘손택스’에서 알림 서비스를 켜두면
        다음 정기신청(매년 5월) 시 자동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단순한 환급금이 아니라,
    근로 의지를 지켜주는 제도입니다.”
    – 국세청 보도자료(공식 출처: 국세청, hometax.go.kr)


    마무리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은 놓친 사람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제도지만,
    감액률과 지급 지연을 감수해야 하므로 정기신청 대비가 최선입니다.


    만약 올해 신청을 놓쳤다면,
    홈택스에서 오늘 바로 기한 후 신청을 진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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