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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앞두고 짐을 챙길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영양제입니다.
특히 매일 챙겨 먹는 유산균은 장 건강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죠.
하지만 비행기를 탈 때는 '액체류 반입 규정'이라는 까다로운 벽이 있습니다.
가루 형태는 괜찮을지, 요구르트 형태의 액체 유산균은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을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국내선 이용 시 유산균 반입 규정과 함께, 여행 중 장 건강을 스마트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선 액체류 반입 규정: 유산균도 통과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내선 비행기는 액체류 반입 제한이 거의 없습니다.
많은 분이 국제선 기준(100ml 이하 용기)과 혼동하시곤 하는데요.
국내선의 경우 생수, 음료수, 주류는 물론 액체 형태로 된 요구르트나 짜 먹는 유산균 제품도 용량 제한 없이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드시던 액상 유산균이 100ml를 넘더라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때 가방에서 꺼내 보여줘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루 유산균 vs 액체 유산균, 어떤 게 더 편할까?
반입 규정은 자유롭지만, 여행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어떤 제형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1. 가루(분말) 형태의 유산균
가장 추천하는 형태입니다.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 많아 이동 중에 섭취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물 없이도 먹을 수 있는 포 형태라면 금상첨화죠.
2. 액체(요구르트) 형태의 유산균
국내선에서는 반입이 가능하지만, 파손의 위험이나 온도 변화에 따른 변질 우려가 있습니다.
짧은 비행이라면 상관없지만, 도착 후 이동 시간이 길다면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캡슐 형태의 유산균
가루만큼 보관이 용이합니다.
다만 캡슐이 깨지지 않도록 전용 케이스에 담아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유산균을 먹으면 좋은 이유
비행기를 타면 평소보다 배에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압이 낮아지고, 그로 인해 장내 가스가 팽창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유산균을 미리 섭취해주면 유익균이 장내 환경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어, 기압 변화로 인한 불쾌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여행지는 물과 음식이 바뀌기 때문에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후로 유산균을 챙기는 습관은 즐거운 여행을 위한 든든한 보험이 됩니다.
여행 중 장 건강을 지키는 3가지 습관
유산균 섭취와 더불어 여행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기내는 매우 건조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유산균과 함께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 가벼운 스트레칭: 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 있으면 장 운동이 둔해집니다. 통로를 걷거나 앉은 채로 다리를 움직여 혈액순환을 도와야 합니다.
- 과식 피하기: 설렘 때문에 공항이나 기내에서 과식하기 쉽지만,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여행의 시작, 유산균으로 컨디션 관리하기
비행기 여행은 설레는 일이지만 우리 몸, 특히 장에는 큰 변화를 주는 환경입니다.
국내선 규정을 잘 활용하여 평소 드시던 유산균을 잊지 말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루든 액체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준비해 보세요.
작은 습관 하나가 여러분의 여행을 훨씬 더 쾌적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건강한 장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오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