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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심는 시기, 실패 없는 수확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
    고구마 심는 시기, 실패 없는 수확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

     

    고구마는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간식입니다.

     

    직접 길러 먹는 고구마는 그 맛과 보람이 남다르기 때문에 많은 분이 텃밭 농사로 도전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고구마는 온도에 민감한 작물이라 심는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고구마를 언제 심어야 가장 좋은지, 지역별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고구마 심기에 가장 좋은 적정 온도와 시기

     

     

    고구마는 본래 열대성 작물이기 때문에 따뜻한 기온이 필수적입니다.

     

    보통 지중 온도가 15도 이상이 되었을 때 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노지 재배를 기준으로 할 때, 가장 적당한 시기는 5월 초순부터 5월 하순까지입니다.

     

    이 시기를 넘기면 생육 기간이 짧아져 고구마 알이 제대로 차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너무 일찍 심게 되면 늦서리의 피해를 입어 고구마 싹이 얼어 죽을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밤 기온이 충분히 올라간 것을 확인하고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식재 타이밍

     

     

    우리나라는 지역에 따라 기온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남부와 중부의 시기가 조금 다릅니다.

     

    남부 지방의 경우 날씨가 일찍 따뜻해지므로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 사이가 적기입니다.

     

    반면 중부 지방이나 강원도와 같은 산간 지역은 서리가 늦게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까지 여유를 두고 심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만약 비닐 멀칭을 사용한다면 지온을 더 빨리 올릴 수 있어 1~2주 정도 앞당겨 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비닐 속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싹이 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튼튼한 고구마 싹을 고르고 심는 방법

     

     

    좋은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심는 시기만큼이나 어떤 모종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줄기가 굵고 마디 사이가 짧으며, 잎이 싱싱한 초록색을 띠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심을 때는 묘를 수평으로 눕혀서 심는 '수평 심기' 방식이 가장 권장됩니다.

     

    이렇게 하면 마디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고구마가 균일하게 많이 달리기 때문입니다.

     

    심은 직후에는 흙을 충분히 덮어주고 물을 듬뿍 주어 뿌리가 잘 안착하게 도와야 합니다.

     

    초기 수분 관리는 고구마의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고구마 품종에 따른 시기 조절

     

    고구마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꿀고구마 등 종류에 따라 특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밤고구마는 비교적 생육 기간이 짧아 조금 늦게 심어도 수확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호박고구마는 생육 기간이 긴 편이라 가급적 일찍 심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자신이 심으려는 품종이 무엇인지 미리 확인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뿌리가 충분히 내릴 수 있도록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면 땅이 질어져 작업이 힘들어지고 묘가 썩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적인 수확을 위한 마무리 점검

     

    고구마 농사는 정성이 들어가는 만큼 달콤한 결과로 보답해 줍니다.

     

    온도와 습도를 잘 맞추고, 시기에 맞춰 잡초 제거와 흙 북돋아 주기를 해주면 풍성한 수확이 가능합니다.

     

    텃밭에서 직접 키운 고구마는 반려견에게도 아주 좋은 영양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삶거나 구워서 주면 사료 외에 부족한 섬유질을 보충해주는 훌륭한 특식이 됩니다.

     

    정확한 타이밍에 정성을 다해 심어서 올해 가을에는 가족 모두가 웃음꽃 피는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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